호연 | 조회 846 | 2018-09-25 20:47:06





정말 아무리 쳐다봐도 안외워지거나 헷갈리는 단어,
유난히 이미지가 궁금한 단어들을 모아
구글 이미지 검색을 시도해보았어요.
처음엔 반신반의로 시작했는데
이게왠걸
일단 검색창에 단어를 칠 때
생소하다보니 틀리다 지우다 다시보다 하며 한글자 한글자 눈여겨 보게 되고,
내 맘에 쏙 드는 이미지를 고르면서 단어를 곱씹게 되고,
선택된 이미지 카드를 보며 내가 왜 골랐는지 한 번 더 생각하게 되고,
마지막 편집하면서 또 확인하게 되니
오히려 단어를 더 입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3-5개 정도는 선별해서 이미지카드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내 손으로 그리는 방법도 있지만
내 스타일의 그림은 금새 익숙해져버려 임팩트가 사라지는 것 같아
시간이 많이 걸려도 전 이 방법으로 파워워드上과정을 진행했어요.
유명인의 어록, 명언, 영영사전풀이, 넌센스처럼 위트있는 그림,
실제 사용된 예(어플리케이션, 제품명, 광고, 내가 생각해내는 이미지 등등)
이렇게 다양한 방면으로 접하다보니
한글을 봐도, 어떤 사물을 봐도, 영어철자를 봐도
동시다발적으로 파바박! 떠올려지게 되는 특장점이 있답니다.
또 한가지,
조원들과도 공유할 수 있어 일석이조^^
저는,
의지가 박약이라
매 주 선정하는 얼리버드, 굿스타터, 굿부스터, 베스트 상을 목표로
짧게 목표를 잡아 달려나가니 시간이 후딱갔어요.
앞으로 제가 고쳐나가야 할 점은,
아무래도 ‘완벽주의자인 척 하기’ 인 것 같아요ㅜ
한방에 한톨도 빠짐없이 내것을 만들기보다는
책을 여러번 볼 요량으로
나의 레이더에 잘 안잡히는 단어들은 일단 눈으로 꾹 눌러주고 넘어가도
뇌 속에서는 계속 작업대기중이라는 것을 좀 더 믿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교재에서도 앞 단어가 계속 반복되어 간헐적으로 출현하기 때문에
책을 끝까지만 본다면 저절로 외워지는 단어들이 꽤 있거든요.
한 가지,
욕심을 더 부리자면ㅋㅋㅋ
파워워드, 파워그래머, 파워리딩에 있는 영어들을
모조리 따라 읽고 말하는 쉐도잉학습을 해보고 싶은데
이번 달에는 시도는 했으나 오래가지 못했어요.
녹음하고 들어보고, 다시 읽어보고
이렇게 말하기 듣기까지 정복해보고싶은
욕망이 있답니다^^
언젠간, 학습일지를 녹음파일 인증샷으로 올리겠습니다 하하하
파온서님들과 서로 응원, 격려, 감시?ㅋㅋㅋ하면서 함께 나누며 공부하니
이왕 하는 공부 기분 좋게 즐겁게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했어요.
이 마음 그대로
도서관에서 책을 빌릴 때에도,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에도,
뉴스를 볼 때에도,
일상생활 소소한 모든 일에 있어서
익명의 파온서님들과 함께 하는 맘으로 살아가려합니다.
감사해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