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공시 8개월차고 강수정영어를 통해 영어신세계를 접한지는 2개월 하고도 3주차가 되었습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로 문법을 비롯한 영어 전반에 약했던터라, 소위 말하는 1타 강사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문법을 정리해나갔습니다.
그 이전에도 오전내내 영어만 했고, 문법문제들로만 구성된 문제집들을 풀면서 내 문법실력이 올라가고있구나. 라는 착각에 빠졌는데요..
문법.. 역시 암기가 필요한 부분도 있을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책 한권에 있는 모든 문법 내용을 다 통암기를 해야만 문법문제를 맞출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이상 문법문제집도 풀지못했어요.
그러다가 파워워드를 상, 하편으로 진행하게되었고 파워워드 지문을 하면서 중간중간 설명해주시는 공통영어가 궁금해졌습니다.
파워워드를 할 당시엔 정보? 활동? 이런 말도 무슨말인지 모르고 무작정 일단 받아만 적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공통영어를 시작했는데,
선생님께서 원리를 설명을 해주시니 암기할 것들이 너무나 줄어들더군요.. 당연한것들이 당연해지고 암기는 줄어드는 신기한 현상. ㅎㅎㅎ
제 머릿속에는 여러 문법 내용들이 낱낱이 떨어진 상태로 둥둥 떠다니는 먼지 같은것들이었는데,
공통영어를 진행하는 동안 그것들이 하나하나 자기들 위치로 들어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특히나 한정사가 형용사가 아니라는 건. 공통영어에서 처음 본 설명입니다.. !!
물론 구분은 해놓았겠지만 강조를 하지 않으니 모국어도 아닌 영어에 한정사가 뭐그리 대수겠냐며 여겼던 것 같은데..
한정사 하나 조차도 소홀히 하지 않고 꼼꼼하게 그 이유에 대해서 풀이가 되어있고, 그것을 또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어느 영어문법책에서 이런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을까 싶어요.
공통영어나 파워워드를 보면 볼 수록. 그 책이 강수정 선생님과 참 닮았다는 느낌을 받아요.
책 안에는 학생들을 생각하는 선생님의 마음도 들어있고.. "영어 그렇게 싫어하지 않아도 돼~ "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전 앞으로도 파온스와 함께 공통영어를 계속 진행하려고 합니다..
제 친구는 공통영어를 보면서 왜이렇게 설명조의 글이 많냐는 말을 합니다.
읽다가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고 저는 대답했어요. 그 정도로 수험생이 혼자 공부하기에도.. 강의와 함께하면 더 좋은 시너지를 주는 과정이 아닌가 싶어요.
언젠간 저도 영어 덕분에 ^^ 합격하는 날이 그리고 감사를 전하는 날이 올 수 있길 바랍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