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3강 정도 남았지만 미리 써보는 수강후기입니다.
파워리딩 전략편을 수강하며 느낀 점은, 내 풀이방식과 선생님의 해설이 비슷해져갈 때의 쾌감? 나아가
독해에 자신감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항상 지문을 완벽하게 다 읽어야한다는 강박관념 같은 게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그러지 않아도 된다고, 시험 볼 때는 부분만 읽는 게 맞다고 힘주어 말씀해주셔서 큰 용기가 생겼어요.
다만 거기에 분명한 체계와 합리적인 추론과정이 더해져야 안정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파워리딩을 공부하며 그런
생각하는 힘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이제 시작이지만요^^;
선생님의 강의력도 탁월하시지만 책 자체가 Powerless 해보이는 만큼 Power있어요.
그 Power를 내 것으로 만들려면 능동적으로 공부해주는 게 꼭 필요한 거 같아요.
그때그때 나오는 내용을 학습하는 수준에서 나아가 머리를 써서 공부해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게 좀 부족했던 게 아쉬워요.
일단 이해가 되면 반복해서 내 걸로 만들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다시 원래의 독해습관이 튀어나올 거 같아요.ㅋㅋ
같은 기수 파온서님들과 의견을 나누며 학습할 수 있으면 정말 시너지가 되고 좋았겠지만, 다른 과정을 하시는 분들의 일지를 보며 흐릿해져가는 문법이나 단어지식을 한번씩 되새길 수 있어서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잘 모르는 부분은 책을 한번 더 뒤적여보거나 사전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공부도 되었구요.
개인적인 일 때문에 공부 자체와 멀어질 때도 내가 돌아가야할 곳이 있다는 생각에 얼른 추스리고 다시 영어를 할 수 있었어요^^
여전히 성실하게 공부하고 계신 분들 보며 큰 자극이 되네요.
아직 며칠 남았지만 꼭 완강해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겠어요.
강수정영어의 모든 분들과 파온스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