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덤담백 | 조회 976 | 2020-06-24 22:21:27
파워워드 2권(고등어휘) 파온스에 참여한 직장인입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느끼겠지만,
영어가 크게 필요하진 않지만 영어를 잘하면 분명 이득보는 것이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바쁘기 때문에, 또는 지금 영어해서 어디에 써먹나는 생각에
영어공부에 주저하거나 작심삼일로 끝나고 말게 되죠.
저도 평생의 숙원 중의 하나가 "영어 좀 자유롭게 읽고 해석해봤으면" 입니다.
일단 영어문장 3,4줄만 보면, 마침표가 끝나지 않는 문장을 보면 쉽게 포기해버립니다.
EBS 영자신문이나 독해책을 구해서 공부도 해봤지만
한글해석 보면 '아하' 싶고, 단어는 외워지지 않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그렇게 방황을 하다가!!
우연히 유튜브에서 강수정 선생님의 파워워드 1권 무료 동영상을 교재없이 모두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유익해서 강수정 선생님 도서들을 찾다가, 강수정닷컴 사이트에까지 이르렀어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제가 영어독해에 대해 두려움을 갖는 이유는 2가지인듯 했어요.
1. 영어단어를 다양하게 알지 못한다.
일단 주어,동사만 찾으려해도 어려운 단어는 동사인지 명사인지 형용사인지 헷갈린다.
2. 영어문법의 한계에 부딪힌다.
전치사, 관계접속사, 관계부사, 동명사 등등이 연결되면 문장구조를 파악하지 못해 해석이 꼬인다.
그래서 먼저 단어 정복을 해보자라고 생각했구요.
파온스 신청기간까지 기다렸다가 드디어 파워워드2권을 무사히 완주했습니다.
전 표제어의 예시문장들이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는데요.
여러 역사적인 내용(제가 세계사를 엄청 좋아합니다)과 과학.사회.정치적 내용들이 너무 재밌고
이를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여기는 영어학습 공간을 뛰어넘어 인생과 철학을 공부하는 공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느 수업날에 해주신 강수정 선생님 말씀은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이국종 의사선생님이 의사가 된 계기를 설명해주시는 부분이었던 거 같은데요.
강수정 선생님도 영어공부를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신다고,
그리고 여기 참여하는 이들에게도 함께 노력해줘서 고맙다고 말씀하셨지요.
마지막 강연까지 듣고 나니, 왜 이런 공간을 만드셨는지 그 취지도 충분히 이해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단어는 많이 외워졌냐구요? 그럼요~ 욕심을 조금 버린다면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뭔 단어가 이렇게 많은가라고 부담스러웠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나올때마다 여러번 반복하니 어느덧 익숙해지고,
억지로 외우기보다는 왜 그런 의미를 가지게 됐는가를 이해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지요.
파워워드2권을 여러번 정독한 후에 3권 대학어휘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다음 파온스는 파워그래머를 신청하려 합니다.
문법도 강수정 선생님께서 스토리로 잘 전해주실 거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저의 영어문장 울렁증을 말끔히 떨쳐주는 날까지
강수정영어의 파온스에 계속 참여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