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차 | 조회 709 | 2018-06-29 21:43:13
안녕하세요 3판 1권을 오늘 끝냈습니다
물론 담달에 2권하면서 복습을 할 계획이지만
제가 2판도 했었거든요 그래서 계속 하던걸로해야하나
고민이 많았는데 3판은 2판에서 공부했던 단어들이 다있는데
수준까지 나눠져있어서 저한테 수준이딱맞는거 같아요!!
1권 중등어휘에... ㅠ ㅠ 언제쯤 3권수준이 될런지 ㅎㅎ
그리고 2판보다 설명이 상세하고 알기쉬워서 독학하기에도 무리가없는거같아요 전 복습은 자습으로 해보려구요
1권을 마치고 표지 뒷면을보니 파인애플에피소드가 있더군요
그걸보니 제가 처음 영어를 배웠을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전 초등학교 영어의무가 되기전에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들어가기전까지 abcd를 몰랐어요 하하;;
저희 부모님은 제가 하고싶은걸 하게 하셨거든요
그래서 피아노를 배웠고
영어공부하고 싶냐고하시길래 한자공부를 하고싶대서
약간 뜬금없는(?)사교육을 했습니다
학교들어가면 선생님이 잘가르쳐주실거라고 생각했어요
첫수업날인데 abcd를 오분배우고 바로 회화로 넘어가더라구요
정말 당황했습니다..
또 영어교육시범학교라 영어시간이 엄청많고 다들잘했어요
문제는 다음시간이되면 전시간에 배운걸 쪽지시험을 봤는데
다섯개이상틀리면 앞에나가서 손바닥을 맞아야했어요
주 4회 영어시간.. abcd도 모르는 애가 담날 how are you를
쓰긴어려웠죠..
그렇게 한달동안 주 4회 손바닥을 맞다보니까
영어스펠링만봐도 가슴이 뛰었습니다
특히 단어를 읽을수가 없었는데요
이것때문에 정말 고생했어요 대학을 졸업할때까지요
시험은 지문을 통째로 외워서 시험을봤어요
공부를 못하진않았지만 전 mother같은 단어도 자신있게
쓰는게 힘들었답니다
지금도 생각나요 중1때 영어선생님이 하필 담임이어서
실기평가할때면 저보고 한숨쉬시던모습..
한참동안 제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어떻게든 공부를해서 따라잡았어야했다고..
요새는 그런생각 안해요 ㅎ
이제 더이상 알파벳이 뭉게져보이지않거든요
가슴도 안뛰구요 ㅎ모르는게있어도 무섭지않아요
아직 한발짝 내딘상태라고 생각하지만..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쓸데없는소리가 많아졌네요ㅎㅎ
입문단어책으로 아주 좋다는말씀 드리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선생님!!